제목 : 경북대 성균관대에 아쉽게 패배 0-7 등록일 : 2022-01-16    조회: 130
작성자 : 박경규 첨부파일:
2022전국대회 소식

성균관대에 아쉽게 패배 0-7
전국대회 8강전
2년 만에  공식적인 대회에서 우리 경북대는 막판에 성균관에 터치다운을 내어 주며 0-7로 패퇴하고 물러났다.


경북대의 김민현의 중앙돌파

아쉬웠던 마지막 공격 
2022년 1월 9일 14:00시에 강원도 홍천 서면구장에서 열린 61회 전국대회 8강 전에서 경북대는 많은 좋은 기회를 살리지도 못하고 경기를 0-0으로 진행되었다. 공격 작전이 너무 단순했던 것 같다.
경북대는 경기 종료 2분 미만을 남겨놓고 석연치 않은 심판의 반칙(사이드라인 에서 누가 "죽여라"라고 했다고 한다). "항상 당하는 서울 심판의 편파적 판정" 덕분에 새로운 다운 갱신을 허용하고 우리 골라인 15야드 선상에서 페이드 패스를 허용하면서 0-7로 리드를 당하였다. 반격에 나선 경북대는 QB 조현영으로 부터 이어지는 짧은 힛치패스를 고승주가 잘 받아내며 성대 골라인 8야드 까지 전진을 했으나 막판에 상대 수비에 막히며 마지막 공세가 무위로 돌아갔다.



리시버 고승주의 분투


실력만이 우리의 갈갈 
실력이 우선이다. 더 강한 팀은 실력이 있으면 심판의 반칙도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리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도 압도적인 실력 앞에는 재간이 없다.
많은 연습과 좋은 신입생 모집이 관건이다.
그리고 앞으로 많은 다양한 공격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 지난 1년간 수고 많았다.

여러분 들에게 깊은 찬사를 보낸다.



행가래  김민성군


아쉬움을 달래고 2021-2022년 팀사진

허망한 귀향 길 우동한 그릇으로 저녁을 대신 
우리 선수들은 전세 버스를 타고 쓸쓸히 돌아오다가 중간 단양 8경 휴게소에서 우동 한 그릇으로 모두 빈 속을 채우고 다시 발길을 재촉하였다.
2022년에 거듭 태어나자!

Orange Fighters 만세
Few! Tough! Pride! 


글쓴이 감독 박경규
게재일 2022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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